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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의 아내] 정준호-염정아의 '주먹질-돌려차기' 후폭풍

입력 2013-12-10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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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무(염동현 분)를 향해 각각 주먹질과 돌려차기를 날린 민상식(정준호 분)과 채송하(염정아 분)가 거센 후폭풍을 맞았다.

10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에서는 무리한 광고 콘셉트 요구에 이어 여배우를 성희롱 하려던 왕상무에게 돌려차기를 날린 채송하, 그리고 상사에게 주먹을 날린 민상식이 각자의 회사에서 징계를 받았다.

민상식은 외부인이 있는 광고 촬영 현장에서 회사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에 대한 책임을 물어 왕상무와 함께 각각 대기발령, 이사직 해임의 징계를, 채송하 역시 "일단 대기발령이지만 정리 부탁드린다. 유급 휴가라고 생각 하고 다른 직장을 알아보라"는 통보를 받았다.

인턴 시절부터 20년간 한 회사에 몸 담았던 채송하는 "생각보다 짧고 깔끔하다"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내면서도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채송하는 "인턴 때부터 따지면 올해로 이 회사에 온 게 딱 20년이다.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왜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는 아실 필요도 없나보다"라면서 "그간 좋은 일도, 나쁜 일도 많았다"라는 인사를 남기고 임원 방을 나섰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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