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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의 아내] 김유석-염정아, 모텔서 '후끈' 달아올랐다

입력 2013-12-09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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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에서는 '대화를 위해' 모텔을 찾은 안선규(김유석 분)와 채송하(염정아 분)가 부부싸움에 이어 사랑을 되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선규는 마주앉은 채송하에게 "이혼하자"고 말했고, 이 말로부터 촉발된 두 사람의 말다툼은 한동안 계속됐다.

안선규는 채송하에 대한 아쉬움을, 채송하 역시 안선규에게 그간의 섭섭함을 털어 놓았다.

서로의 마음을 정리한 안선규와 채송하는 아이들 걱정, 부모님들 걱정을 해가면서 부둥켜안고 눈물을 흘렸다.

안선규는 "늘 말은 못했는데, 항상 고마웠다. 잔소리도 해 주고 실수도 막아줬다. 당신 아니었으면 나는 여기까지 오지 못했다"고 말했고, 채송하 역시 "당신은 좋은 사람이다. 나만 안 만났으면 훨씬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었다"며 흐느꼈다.

서로의 마음을 이해한 뒤 얼굴을 한동안 바라보던 두 사람의 분위기는 서서히 끓어올랐다.

"마지막으로 뽀뽀 한 번 하자"던 안선규는 "그걸 물어보고 하냐"는 채송하와 입을 맞췄다. 그 순간 한동안 느끼지 못하던 뜨거운 감정을 느꼈고, 그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채 함께 침대 위로 뛰어 올랐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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