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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의 아내] '변기 물+설사약' 대령한 신은경, 회심의 미소

입력 2013-12-09 23:17 수정 2013-12-09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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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주(신은경 분)의 반전 행동이 엄청난 결과를 불러왔다.

9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에서 홍경주는 "어머니의 병원을 옮기라"고 요구한 남편 민상식(정준호 분)과 말다툼을 벌인 후 "물이나 가져오라"던 민상식의 요구에 엽기 행각을 기획했다.

홍경주는 식수 대신 변기에서 뜬 물을 들고 민상식에게 향했고, 가던 중에는 설사약을 물에 탔다.

이를 모른 채 홍경주가 전한 물을 마신 민상식은 밤새 화장실을 들락거렸고, 그런 민상식의 모습에 홍경주는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민상식의 요구대로 병원을 옮기던 홍경주의 어머니는 새로운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숨을 거뒀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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