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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의 아내] 정준호에게 따귀 맞은 신은경, 눈 부릅뜨고…

입력 2013-12-10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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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주(신은경 분)가 남편 민상식(정준호 분)에게 따귀를 맞고서도 굴하지 않았다. 부릅뜬 눈이 오히려 섬뜩하기까지 했다.

10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에서 '앞집 남자' 안선규(김유석 분)과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던 홍경주는 갑자기 민상식이 방으로 들어서자 당황했다.

안선규와 메시지를 주고 받았을 것이라 의심한 민상식은 홍경주에게 "뭐냐"고 물었고 홍경주는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감추려했다.

결국 민상식은 휴대폰을 빼앗아 들려 했고, 급기야 자신의 손을 깨물며 저항한 홍경주의 따귀를 때렸다.

하지만 홍경주는 당황하거나 굴하지 않았다. 홍경주는 "(휴대폰 비밀번호를)풀라"던 민상식을 똑바로 쳐다보며 "그럼 당신 것도 풀어라. 그래야 공평하다"고 대꾸했다.

둘 사이의 판세는 완전히 뒤집어졌다. 홍경주는 오히려 민상식과 채송하(염정아 분)가 만난 사실을 들먹이며 "(채송하가)당신을 찬 게 얄밉고 분해서 달려가 한 대 때려주고 싶더라. 미운 정도 정인가보다. 그런데, 오늘 그 남은 미운정마저 말끔하게 정리해줬다"고 차분히 쏘아붙였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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