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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미방위, 이효성 방통위원장 청문회 19일 실시

입력 2017-07-1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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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10일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19일 열기로 확정했다.

미방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여야 간사는 14일까지 증인·참고인 명단을 확정해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6일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에 접수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인사청문 요청 사유서에서 "과거 방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했고, 언론개혁시민연대·민주언론시민연합 등 관련 시민단체 대표 및 임원으로 활동했다"며 "정부의 방송통신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적임자로 판단돼 인사청문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인 이 후보자는 서울대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신문대학원에서 언론정보학 석사 학위와 미국 노스웨스턴대에서 언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방송위원회 부위원장 재직 당시, 이 후보자는 SBS 재허가, 지상파 DMB 및 위성 DMB 도입 등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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