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성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 차기 방통위원장에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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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성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 차기 방통위원장에 지명

입력 2017-07-0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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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성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가 차기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지명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3일) 제 4기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이효성 성균관대 명예교수를 지명했다. 1951년 전북 익산 출신인 이효성 교수는 서울대학교 지질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언론학 석사,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땄다.

이 명예교수는 지난 1998년 언론개혁시민연대에서 공동대표를 맡았고 방송학회장과 언론정보학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노무현 정권이었던 지난 2003년~2006년 방송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은 경험이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