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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부인' 여자들 등쌀에 기 꺾인 정성운의 수난시대!

입력 2014-06-04 11:31 수정 2014-06-0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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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일일 드라마 <귀부인>(연출: 한철수 | 극본: 호영옥 | 제작: 드라마하우스)의 정성운이 여자들의 말에 의해 좌지우졍 되어 힘든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급변화하는 사건전개로 제 2막의 시작을 알리며 더욱 흥미진진해지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명품 연기로 안방극장을 휘어잡은 JTBC 일일 드라마 <귀부인>졍 정성운이 주변에 둘러싸고 있는 여자들에게 나날이 시달리고 있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고로 아직 성치 않은 몸인데다가 신애(서지혜 분)와의 사이도 가까워지기 힘든 상황인 것.

신애와의 저녁식사 자리에서 말다툼을 하게 된 영민(정성운 분)은 술에 잔뜩 취해 집으로 돌아갔고 다음날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 하지만 아픈 와중에도 신애의 이름을 부르는 영민을 보며 영민 母(유혜리 분)는 정민(현우성 분)을 찾아가 “너 무슨 수를 써도 상관 없으니까 영민이 옆에서 준희 에미 떼어 놔”라고 말하며 모종의 거래까지 하게 된 것. 이어 정민은 화영을 찾아가 또 다른 계략을 꾸미고 점점 그의 검은 속내가 드러나기 시작하고 있다.

'귀부인' 여자들 등쌀에 기 꺾인 정성운의 수난시대!


지난 6월 3일 방송에서 신애와 통화하려던 영민은 “내가 당신과 윤신애씨 사이의 훼방꾼이 아니라 윤신애씨가 우리 사이에 끼어든 거라구요”라는 화영(윤지민 분)의 말을 떠올리며 다시 전화기를 내려놓고 병원에 함께 가려고 찾아온 신애의 방문을 거절한다. 게다가 영민을 불러낸 신애 母(선우은숙 분)는 “박서방, 우리 신애 이제 그만 좀 놔 줘”라며 그를 몰아붙인 상황.

어떻게든 신애와 영민을 떼어놓고 신애에게서 유산을 빼앗으려 하는 영민 母와, 아이를 빌미로 영민 곁에서 잠시도 떨어지려 하지 않는 화영, 그리고 그런 영민을 안타까워했지만 이제는 자신의 딸을 위해 독하게 마음을 먹은 신애 母까지. 이렇게 앞으로 영민에게 닥쳐올 또 다른 시련을 예고하며 당황한 정성운의 다음 행보에 대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귀부인>은 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 외에 입주 가정부의 딸과 재벌이라는 너무도 다른 삶의 배경과 개성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찰진 연기로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받으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편, 6월 4일 수요일 방송 예정이었던 <귀부인> 93회는 결방으로 6월 5일 목요일 방송된다.

JTBC 일일 드라마 <귀부인>은 매주 월~금 오후 8시 15분 시청자들의 곁을 찾아간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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