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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부인' 박정아 한 마디! 무시무시한 후폭풍 몰고와

입력 2014-05-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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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화하는 사건전개로 제 2막의 시작을 알리며 더욱 흥미진진해지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명품 연기로 안방극장을 휘어잡은 JTBC 일일 드라마 '귀부인'의 박정아가 참고 참다가 결국 비밀을 폭로했다.

모두가 백기하(류태준 분)과 미나(박정아 분)의 아들이라고 알고있는 윤우가 정민(현우성 분)의 아이라고 직접 고백한 것. 백대표 母(나영희 분)는 결혼한 지 5년이 지난 후에도 아이 하나만을 키우는 미나를 탐탁지 않아 하며 계속해서 둘째를 낳을 것을 강요해왔다. 그리고 마침내 소아 백혈병을 앓고 있는 윤우의 골수 이식을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아이를 얻어야 한다는 이유로 시험관 시술까지 감행하며 의지를 보였다.

이에 미나는 남편인 백기하에게 “아픈 형제한테 오직 골수를 나눠주기 위해 태어나는 아이가 불쌍하지도 않아요?”라며 강한 거부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백기하는 “윤우, 내가 어디서 낳아온 자식이야?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그 아이 걱정보다 윤우 살릴 생각을 먼저 해야 하는 거 아냐?”라며 미나의 정곡을 찌른 상황.

'귀부인' 박정아 한 마디! 무시무시한 후폭풍 몰고와


지난 15일 방송 분에서 한없이 코피를 흘리며 고통스러워하는 윤우를 바라보던 미나는 결국 결심을 한 듯 정민의 오피스텔로 찾아가 윤우가 많이 아프다는 말과 함께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정민은 냉담한 표정으로 그녀를 거부했고, 결국 미나는 윤우가 정민의 아이라는 사실을 알리며 더욱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갈수록 긴박해지늡 사건 전개로 주목 받고 있는 '귀부인'은 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 외에 입주 가정부의 딸과 재벌이라는 너무도 다른 삶의 배경과 개성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찰진 연기로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받으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JTBC 일일 드라마 '귀부인'은 매주 월~금 오후 8시 15분 시청자들의 곁을 찾아간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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