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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부인' 버팀목 이재우 활약…더둑 독해지는 서지혜

입력 2014-05-1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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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화하는 사건전개로 제 2막의 시작을 알리며 더욱 흥미진진해지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명품 연기로 안방극장을 휘어잡은 JTBC 일일 드라마 '귀부인'의 이재우가 서지혜를 향한 애틋함이 심상치 않아 화제가 되고 있다.

진욱(이재우 분)이 갖가지 힘든 상황을 헤쳐 나가고 있는 신애(서지혜 분)의 곁을 맴돌며 도움을 주고 있는 것. 그는 사고 이후부터 등장해 신애에게 꾸준한 버팀목이 되어 주며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지난 9일 방송에서 화영의 초음파 사진을 접하고 인정하지 못하겠다고 말한 신애는 영민 母(유혜리 분)에게 "자식 잡아먹은 애미두 애미냐!"라는 모욕을 당했다.

하지만 그녀는 굴하지 않고 정민(현우성 분)이 마구잡이로 추락시키고 있었던 회사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진욱(이재우 분)은 그런 신애를 위해 변호사로써의 지위를 십분 활용하며 사방팔방으로 뛰어다니고 있던 상황. 하지만 화영(윤지민 분)의 아이를 앞세워 상속 재판을 감행하려는 정민의 계략으로 신애는 다시 한 번 변화의 과정을 겪고 더욱 독해지고 있는 모습이 비춰졌다.

'귀부인' 버팀목 이재우 활약…더둑 독해지는 서지혜


이어 그녀는 진욱에게까지 단호함을 보이며 "너 반드시 이 재판 이겨야 해. 자신 없으면 지금이라도 빠져"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겨주어 앞으로의 그들의 행보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귀부인'은 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 외에 입주 가정부의 딸과 재벌이라는 너무도 다른 삶의 배경과 개성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찰진 연기로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받으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JTBC 일일 드라마 '귀부인'은 매주 월~금 오후 8시 15분 시청자들의 곁을 찾아간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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