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컴퓨터 본체만 '슬쩍'…재조립해 중고사이트서 판매

입력 2015-05-28 09:2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한 남성이 양손에 뭔가를 들고 황급히 뛰어갑니다.

컴퓨터 본체를 훔쳐 달아나고 있는데요, 올 2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강동구 일대 상가를 돌며 컴퓨터와 현금 4천만 원어치를 훔친 30대 박모 씨!

훔친 컴퓨터 부품으로 새 컴퓨터를 만든 뒤 인터넷 중고 사이트를 통해 팔았는데요. 과거 컴퓨터 수리점을 했던 경험을 범죄에 사용한 겁니다.

전에도 같은 범죄를 저질러 형을 산 적이 있는데요, 출소 4개월 만에 또 다시 쇠고랑을 차게 됐습니다.

관련기사

[단독] 쇠구슬 쏘기 전 교각에서 연습…수차례 시험 중앙선 침범한 '마약 운전'…14대 들이받은 후 도주 의료기기 직원에 수술 맡긴 병원…간호조무사는 봉합 "돈 벌 수 있다" 구직난 청년들 유혹하는 보이스피싱 만취 승객이 버스기사 폭행해 교통사고… 20명 부상 로스쿨생 노트북에 '여성 몰카'…서울까지 와서 촬영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