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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서 모자 동반 추락…엄마 숨지고 아들은 중상

입력 2015-03-23 07:43 수정 2015-03-23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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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엄마와 어린 아들이 아파트에서 동반 추락했습니다.

어젯밤(22일) 10시 경 울산 남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 사람 2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신고했는데요. 바로 이 아파트 고층에 사는 40대 여성과 아들이었습니다.

경찰이 출동했을 당시 엄마는 이미 숨져있었고 아들은 크게 다친 상태였는데, 아들은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화단 나무가 심하게 부러져 있는 점으로 보아 이들 모자가 자신의 집에서 함께 떨어진 것으로 보고 유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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