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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승엽'이라는 '전설'은 현재 진행형

입력 2017-07-2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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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1:3 삼성 / 대구구장(7월 25일)

삼성의 최고참 선수인 이승엽, 2회 우중간 안타를 친 뒤

4회에도 우익수 키를 훌쩍 넘는 2루타를 뽑아냈습니다.

개인 통산 450번째 2루타였는데요

아쉽게 오버런으로 아웃됐지만 통산 2루타 1위 양준혁에도 8개 차이로 따라붙었습니다.

이미 수많은 기록을 갈아치우고 '전설'로 거듭난 이승엽.

'역대 최다 2루타'란 또 하나의 기록 경신을 보는 것도 올 시즌 프로야구의 또 다른 재미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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