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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스피스에게 13번홀이 없었다면…

입력 2017-07-2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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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오픈 4라운드 / 영국 사우스포트의 로열 버크데일GC

13번홀. 스피스는 쿠차와 8언더파로 공동 1위였다

팽팽한 긴장…스피스의 티샷은 흥분했다

오른쪽으로 휘어진 공은 갤러리를 넘어 러프지역으로 향했다

공을 어렵게 찾았지만 언플레이볼을 선언했고 이때부터 드롭존을 찾기 위해 20분여를 헤맸다

그렇게 1벌타를 안고 때린 공은 그린 부근에 떨어졌고 보기로 위기를 넘겼다

1위 자리도 쿠차에게 넘어갔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14번홀부터 스피스는 날개를 달았다

홀인원이 될 뻔한 티샷…버디를 낚았고 15번홀은 15m 이글 퍼트를 넣었다

16번홀 다시 버디… 스피스는 합계 12언더파로 우승했다. 2위 쿠차와는 3타차였다

2015년 마스터스, US오픈 정상에 이어 세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이었다

무엇보다 스피스는 이제 스물넷 밖에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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