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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작은 거인'을 넘어…이제 KIA를 이끕니다

입력 2017-07-2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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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10:11 KIA / 광주구장(7월25일)

KIA가 2대0으로 앞선 2회말 무사 1,2루

타격 1위 김선빈이 번트를 댔지만, 2루 주자 이범호가 3루에서 아웃됐습니다

그냥 강공을 했으면 어땠을까

9회말을 보니 더 그런 생각이 듭니다

8대10으로 뒤진 9회말 2사 1루, 김선빈은 SK 마무리 박희수의 4구를 받아쳐 동점 홈런으로 연결했습니다

올 시즌 홈런이 단 2개밖에 없는 김선빈이 팀을 패배 수렁에서 구해낸 겁니다

KIA는 10회말 박희수의 송구 실책으로 승리했는데, 이 경기의 수훈 선수는 단연 김선빈이었습니다

김선빈은 현재 타율 0.384로 1위, 최근 10경기 타율은 0.429로 날카로운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BO에서 가장 무서운 9번 타자 김선빈은 이제 KIA에서 대체가 불가능한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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