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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오스트리아 빈 도심서 가스 폭발…12명 다쳐

입력 2019-06-27 08:23 수정 2019-06-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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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스트리아 빈 도심서 가스 폭발…12명 다쳐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의 도심에서 가스가 폭발해 12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간 26일, 건물이 밀집한 곳에서 가스가 터져 2개 건물의 일부분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12명이 다쳤고 이중 2명이 위중한 상태인데요. 가스가 정확히 어디에서 어쩌다가 터지게 된 것인지, 당국이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2. 호주 가정집서 난 불에 아이 3명 참변

현지시간 26일 새벽 호주 싱글톤 시의 한 가정집에서는 불이 났습니다. 30대 여성과 3명의 아이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하지만 이 중 5살 난 쌍둥이 자매가 결국 숨을 거뒀습니다. 이후 불이 난 집 안에서는 11살 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는데요. 화재 원인은 아직 조사중입니다.

3. 네덜란드서 적발 2.5톤 필로폰 '유럽서 최대'

네덜란드에서 2.5t에 달하는 필로폰이 발견됐는데요. 지금까지 유럽에서 적발된 필로폰 중 가장 많은 양입니다. 현지시간 26일, 네덜란드 중부 지역의 한 건물에서 약 2.5t의 필로폰이 발견됐습니다. 값으로 따지면 수억 유로, 우리 돈으로는 수천억 원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양인데요. 유럽에서 이제껏 이렇게 많은 양의 필로폰이 적발된 적은 없다고 합니다.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은 일단 필로폰은 모두 폐기했다고 밝혔습니다.

4. 애완용 거북 5000마리…말레이 공항서 적발

말레이시아의 한 공항에서는, 몰래 들여오려던 애완용 새끼 거북이 5000여 마리가 적발됐습니다. 거북이는 중국에서 온 인도인 승객 2명의 수하물에서 발견됐는데요. 무려 5000마리가 넘는 거북이가 30여 개의 작은 상자 속에 나눠져 담겨 있었습니다. '붉은귀거북'이라는 종으로, 모두 합치면 우리 돈으로 약 1500만 원 정도 되는데요. 말레이시아 세관은 붙잡힌 인도인이 징역형을 받을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5. '이리 던져' 풍선 주고 받으며 노는 강아지

강아지가 풍선을 빨리 던지라는 듯 재촉하더니 아이가 던진 풍선을 가뿐하게 받아칩니다. 미국 뉴저지주의 한 가정집에 사는 이 강아지, 풍선을 받아치는 폼이 사뭇 진지합니다. 둥둥 떠 있는 풍선에서 눈을 떼지 않고 능숙하게 주거니 받거니 하는데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진지하게 풍선 놀이에 임하는 강아지의 모습이 귀엽다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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