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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스페인 화학공장서 불…유해가스 우려

입력 2019-06-26 08:31 수정 2019-06-2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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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페인 남부 화학 공장서 불…유해가스 우려

스페인 남부 산로케에 있는 한 석유 화학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검은 연기가 하늘로 솟구칩니다. 현지시간 25일 오후,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는데요. 한 명이 연기를 마셔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당국은 인근 주민들에게 창문을 닫고 밖에 나가지 말라고 당부했는데요. 불은 몇 시간 뒤에 진압됐지만 혹여나 유해 가스가 발생하진 않았는지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2. 폭염 탓? 이탈리아 주차장서 차량 41대 불타

주차된 수십 대의 차들이 새까맣게 불탔습니다. 이곳은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한 해변 인근 주차장인데요. 어디선가 시작된 불이 번져서 41대의 차가 모두 타버린 것입니다. 뒤늦게 연기를 본 차의 주인들이 돌아왔을 때는, 이미 불길이 모두 번진 뒤였는데요. 현장을 조사 중인 경찰은 뜨겁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불씨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3. 뜯겨나간 세차장 기계에 끼인 차, 무슨 일?

영국의 한 세차장에서 세차를 마친 차가 빠져나오다가 기계가 뜯어지는 황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세차 기계가 차 위에 얹어져 있습니다. 세차장의 통로보다 덩치가 큰 차가 들어갔다가 벌어진 일인데요. 어떻게 들어가긴 들어갔는데, 차가 나오는 길에 아예 세차장 기계가 뜯어지고 만 것입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세차하기 전에 꼭 세차장의 출입구와 차량의 크기를 비교해봐야겠다는 반응입니다.

4. '바닥이 놀이터'…미끄럼 타는 새끼 고양이

한 남성이 새끼 고양이와 놀아주다 휭~ 밀었더니 고양이가 스르륵 미끄러집니다. 마치 바닥에서 미끄럼을 타는 것 같은데요. 미국 콜로라도 주의 한 가정에서 키우는 이 고양이, 함께 놀고 있다는 것을 아는지, 밀어도 밀어도 자꾸 다시 돌아옵니다. 평소에도 이렇게 바닥에서 미끄럼을 타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맨 바닥에서도 놀이터에 온 듯, 강중강중 즐겁게 뛰어노는 고양이의 모습, 정말 귀엽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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