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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최선희, 밤 늦게까지 조율…CVID 합의 여부 주목

입력 2018-06-12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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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과 미국은 어제(11일) 밤 늦게까지 실무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정상회담 하루 전에도 미국 성 김 대사와 북한 최선희 외무성 부상이 세 차례나 만나 합의문을 조율한 것입니다. 이번 정상회담의 핵심 목표인 CVID에 최종 합의했는지 관심이 쏠립니다.

고석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성 김 주필리핀 미국 대사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밤 늦게까지 실무 협의를 이어가며 북·미 정상회담 합의문을 조율했습니다.

성 김 대사와 최선희 부상은 어젯밤 9시 50분부터 1시간 넘게 싱가포르 리츠칼튼 호텔에서 실무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어제 하루에만 세 번이나 만나 마라톤 협상을 이어간 것입니다.

두 사람은 북·미 정상회담의 합의문에 들어갈 완전한 비핵화와 북한 체제안전 보장 관련 문안을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동시에 합의에 이르지 못한 핵심 쟁점의 절충점을 찾는데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이번 정상회담의 가장 큰 의제인 CVID의 구체적 내용을 합의했는지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밤늦게 각각 숙소로 돌아간 두 사람은 협의 결과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별다른 답변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일각에서는 오늘 정상회담이 진행되는 도중에도 양측이 실무협의를 이어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경우에 따라선 두 정상이 회담에서 직접 담판을 지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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