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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물] "안철수, 제2의 '아이젠하워'가 되라"

입력 2014-03-1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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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준비한 오늘(18일)의 인물은 바로 미국의 3·4대 대통령 드와이트 아이젠하워입니다.

지난 2월 안철수 의원이 민주당 원로인 권노갑 고문을 만났다고 하는데요. 이 자리에서 언급된 인물이 아이젠하워 대통령입니다.

안 의원과 아이젠하워는 지난 대선 때부터 비교대상이었는데요, 비정치인 출신에 대선 직전 여야 모두, 그리고 시민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단 한 가지 차이점은 아이젠하워가 공화당을 선택해 대선에 승리한 반면, 안 의원은 독자노선을 걷다 결국 대권을 놓치고 말았다는 점입니다.

권 고문은 안 의원에게 "제2의 아이젠하워가 되라"고 덕담을 건넸다는데요.

통합신당 창당 과정에서 측근인 윤여준 위원장에게조차 "사슴이 호랑이 굴에 들어갔다" 이런 평가를 받았죠?

과연 안 의원이 호랑이 굴에서 살아남아 '대선 후보' 타이틀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오늘의 인물 아이젠하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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