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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오늘까지 사전투표…11시 현재 투표율 11.97%

입력 2018-06-0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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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오늘(9일) 휴일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투표소를 찾고 있습니다. 오전 11시 현재 투표율은 11.97%로, 2014년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을 이미 넘어섰습니다. 여야는 영남권 등 전략 지역을 찾아 선거 전 마지막 주말 유세를 이어갑니다.

유한울 기자입니다.
 

[기자]

오전 11시 현재 사전투표율은 11.97%입니다.

4년 전 지방선거 때 최종 사전투표율 11.49%를 뛰어넘었습니다.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지난해 대선 때 같은 시각보다는 3.47%p 낮은 수치입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21.17%로 가장 높고, 대구는 9.47%로 제일 낮습니다.

서울은 10.73%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오늘 오전 대구에서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이어 대구와 안동을 돌며 하루 종일 TK 지역 지원 유세에 나섭니다.

서울에서 어제 지원 유세를 재개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오늘 오후에는 부산을 찾아 한표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바른미래당은 수도권에서, 민주평화당은 호남에서 선거 막판 유세를 이어갑니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인천에서 사전투표 캠페인을 한 뒤 서울에서 젊은층 공략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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