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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름돈 '밑장 빼기'로 금품 절취…범인은 모자지간

입력 2015-02-0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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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의 한 카페.

6000원짜리 물건을 산 남성이 10만 원짜리 수표를 내고 거스름돈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사이 한 여성이 계산대로 와 주의를 끄는데요.

9만 4000원을 거스름돈으로 돌려 받은 이 남성.

어수선한 틈을 타 1만 원짜리 3장을 빼돌립니다.

곧이어 잔돈이 있다며 6000원을 지불하고 거스름돈을 되돌려준 뒤, 수표를 돌려 받는데요.

일명 '밑장 빼기' 수법으로 금품을 절취한 이 절도범들!

잡고 보니 엄마와 아들 사이였는데요.

이 엄마는 30대 두 아들을 번갈아 데리고 다니며 이런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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