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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발제] 거친 공방…네거티브 늪에 빠진 서울시장 경선

입력 2014-04-14 17:29 수정 2014-04-15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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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당 40초 발제 시작합시다.

[기자]

여당 40초 발제 시작합니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들이 서로의 아픈 곳을 찌르기 시작했습니다. 김황식 후보가 백지신탁에 불을 붙이자, 정몽준 후보는 병역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단독보도 발제입니다. 정몽준 후보가 대주주로 있는 현대중공업 주가가 공교롭게도 정 후보의 중요한 선거 행보 때마다 급등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백지신탁 논란이 더 뜨거워질 것 같습니다.

새누리당의 경남지사 후보로 홍준표 현 지사가 조금 전에 선출됐습니다. '논란 제조기' 홍 지사가 이번에도 논란을 넘어 재선에 성공할지 주목됩니다.

[앵커]

지금 혼자 분석해서 단독 보도라고 하고 있는데요, 단독일지 아닐지 들어보고 판단해봅시다. 조금 더 들어볼까요?

[기자]

Q. 현대중 주가, 정몽준 정치행보와 연관성 있나

Q. 정몽준, 현대중공업 주식 어떻게 해야 하나

Q. 정몽준 백지신탁 논란, 무엇이 문제인가

Q. 주식 문제 논란 있었던 정치인은?

Q. 현대중공업, 울산 소재 조선업이라 문제 없다?

[앵커]

데이터 분석도 하고 비판적으로 접근한 건 좋지만, 이것 자체로는 인과관계를 정확하게 입증하기 어려워요. 그러니 이것 하나로만 기사로 쓸 순 없고요. 마침 정몽준 의원 쪽에서 김황식 후보의 병역기피의혹을 내놨죠. 그러니 이 두개를 묶어서 기사 제목은 '네거티브 늪에 빠진 서울시장 경선'으로 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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