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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발제] 이미자 공연에 모인 서울시장 후보 '4인4색'

입력 2014-04-1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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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당 40초 발제 시작하세요.

[기자]

여당 40초 발제 시작합니다.

너무 일찍 대세론이 나온 탓일까요? 당 안팎에서 일제히 정몽준 때리기에 나섰습니다. 김황식 후보는 백지신탁을 3일째 문제삼고 있고, 박원순 시장은 정몽준 후보가 서울시정에 대해 "아무것도 모를 것"이라고 비꼬았습니다.

서울시장 후보들이 일제히 콘서트장에 나타났습니다. 어제(10일) 저녁 열린 가수 이미자씨 콘서트에 새누리 후보 3명과 박원순 시장까지 총출동했는데요, 마케팅 방법도 참 각양각색이었습니다.

조금 전 끝난 새누리당 제주지사 후보 경선에서 원희룡 전 의원이 단일 후보로 선출됐다고 하네요. 대세론이 과연 본선까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앵커]

요즘 서울시장 후보들이 무척 바쁠텐데, 이미자씨 콘서트엔 다 모였네요?

[기자]

Q. 서울시장 후보들 '이미자 공연'에 총집합?

Q. 선거철마다 부는 '연예인 바람'…왜?

Q. 연예인의 정치참여, 어떻게 봐야 하나

[앵커]

얘기가 너무 퍼져가는 것 같은데요. 이미자 씨가 정치활동을 한 것도 아니고 누구 편을 든 것도 아니고 선거법 위반을 한 것도 아니잖아요. 그런데 거기다가 과거 연예인들의 정치경력까지 얘기가 번져가니까 논의 자체가 무리인 것 같습니다.

자, 정리합시다. 이미자 마케팅이라는 것은 흥미롭긴 하지만 시청자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약한 것 같습니다, 그러니 오늘은 다루지 않겠습니다.

주요뉴스 정리하겠습니다. 먼저 야당, '선대위 체제로 전환, 무지개 선대위 발족', 야당 하나 더 '문·안연대, 이번엔 성공할까', 그리고 청와대는 '박 대통령, 공약파기 논란 확산' 이렇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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