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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 2만 647개로 만든 '모자이크'…요리사만 100명

입력 2014-01-10 09:42 수정 2014-01-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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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홍콩에서는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 특별한 이벤트가 열려 보는 이들의 입을 벌어지게 했다는데요. 무슨 일일까요?

이곳은 홍콩의 한 빙상 경기장. 100여 명의 요리사들이 모였습니다.

연어, 참치 등 10여 종의 생선으로 초밥을 만드는 손길이 분주한데요, 이렇게 만든 초밥을 꼼꼼히 채워넣자 가로, 세로 40미터 크기의 대형 초밥 모자이크가 완성됩니다.

이 행사는 홍콩의 한 초밥 전문점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건데요.

사용된 초밥은 모두 2만 647개, 기네스협회로 부터 신기록 인정도 받았습니다.

이날 행사는 초밥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영하 4도의 빙상 경기장에서 진행됐는데요, 완성된 초밥을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나눠주고 여러 구호단체에도 전달했다고 하네요.

따뜻한 마음까지 깃들어 있으니 초밥의 맛은 더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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