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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조사당국 "러시아 여객기, 추락 직전 잡음 들려"

입력 2015-11-0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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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여객기 추락 사고를 조사 중인 이집트 위원회가 "조종석 음성녹음 기록에서 추락 직전 '잡음'이 들렸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간 수니파 무장단체 IS에 의한 폭탄 테러 의혹을 일축해왔던 이집트 정부의 기류가 달라진 겁니다.

이와 관련해 프랑스2 방송은 "블랙박스 자료를 분석한 조사관이 '비행 도중 폭발하는 소리가 또렷하게 들렸다'고 말했으며, 이 폭발음이 기기 이상과 관련된 것은 아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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