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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역무원 55% "승객에게 폭행 당한 경험"

입력 2015-04-1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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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무원 55% 승객에게 '폭행' 경험

매일같이 이용하는 지하철 안전에 꼭 필요한 분들이죠? 지하철 역에서 일하는 역무원의 절반 이상, 55%가 승객에게 폭행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지하철 1,2,3,4호선의 역무원을 조사한 결과로, 피해 역무원 열명 중 네명은 업무공백 등에 대한 부담으로 경찰에 신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2. 학교폭력 피해 가족, 가해 학생 때려

지난 7일 전북 군산의 한 중학교 교실에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형과 매형 등이 들이닥쳐 가해 학생들의 뺨을 때리고 욕설을 퍼부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학교폭력 문제로 상담하기 위해 학교를 찾았다가 이같은 행동을 저질렀습니다.

3. '층간소음' 이웃집 문에 강력접착제

부산에서 아파트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던 이웃집에 찾아가 현관문에 접착제를 바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정모 씨는 위층에 살던 이웃이 바로 옆 아파트로 이사하자, 그 집에 찾아가 열쇠구멍과 디지털 잠금장치에 강력 접착제를 발랐습니다.

4. 지중해서 난민선 전복…400여명 숨져

현지시간 12일, 난민 550여 명을 태우고 리비아를 떠나 이탈리아로 가던 배가 지중해에서 전복돼 400여 명이 숨졌습니다. 144명을 구출하고 시신 아홉 구를 수습했지만, 추가 생존자는 찾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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