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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승강기에 갇혀 20분…초등생 21명 구조

입력 2015-04-1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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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승강기에 갇혀 20분…초등생 21명 구조

오늘(14일) 오후 충북 청주의 한 학원 건물 엘리베이터에서 초등학생 21명이 갇혔다가 20분만에 구조됐습니다. 학생들이 학원 시간에 맞추기 위해 한꺼번에 탔지만, 정원초과 경보음은 울리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팽목항 바닷물로 이순신장군 동상 씻어

이순신 장군 탄신 470주년을 앞두고 서울 광화문광장에 있는 이순신 동상이 팽목항의 바닷물과 아산 현충사의 우물물로 묵은 때를 씻어냈습니다. 이순신 장군 동상을 씻어내는 친수식에 올해는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도 참여했습니다.

3. 산케이 전 서울 지국장 '출국' 허용

박근혜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가토 다쓰야 일본 산케이신문 전 서울지국장의 출국이 허용됐습니다. 지난해 8월부터 출국 정지 상태였던 가토 전 지국장은 오늘 오후 일본으로 돌아갔습니다.

4. 75층 맨손으로 오른 '스파이더맨'

프랑스의 스파이더맨이라 불리는 고층건물 등반가 알렝 로베르가 두바이의 75층 건물을 밧줄 없이 맨손으로 오르는 데 성공했습니다. 로베르는 미끄러짐 방지용 초크와 테이프만을 이용해 70분 만에 307m 높이의 카얀 타워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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