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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심폐소생술 배우자마자 50대 구한 초등생

입력 2015-04-1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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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등생, 심폐소생술로 50대 구해

의식을 잃고 쓰러진 50대 남성이 초등학교 여학생의 심폐소생술로 구조됐습니다. 수명초등학교 4학년 이수빈 양은 지난 9일 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나오던 중 서울 강서구의 아파트 앞에 쓰러진 남성을 발견하고 30여 차례 흉부 압박을 해 생명을 구했습니다.

2. '방산비리' 이규태 차남 긴급체포

일광공영 이규태 회장의 차남 이모 씨가 횡령 혐의로 긴급 체포됐습니다. 검찰은 이 회장이 2009년 전자전 훈련장비를 중개하면서 연구비 명목 등으로 천백억 원을 빼돌리는 데 차남이 개입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3. 미 경찰 또 흑인살해…보디캠 영상 공개

미국에서 백인 경찰관이 흑인 용의자를 총으로 쏴 숨지게 하는 장면이 경찰의 몸에 부착된 보디캠 영상으로 공개됐습니다. 지난 2일 오클라호마주에서 벌어진 일로, 해당 경찰은 당시 권총이 아니라 전기충격기를 쥐고 있는 것으로 착각했다고 진술했습니다.

4. 석촌호수 6년간 433만t 한강물 투입

인공호수인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의 수위를 유지하기 위해 송파구와 롯데 측이 지난 6년간 433만 톤, 총 7억2천만 원 어치의 한강 물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롯데 측은 제2롯데월드 건설로 수위가 낮아졌다는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면서, 지난해부터 30%가량 더 많은 물을 끌어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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