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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북 김정철, 런던 에릭 클랩턴 공연장에"

입력 2015-05-2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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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정철, 런던 에릭 클랩턴 공연장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형인 김정철로 추정되는 인물이 영국 런던에서 일본 방송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일본 TBS는 그가 가죽점퍼를 입고 에릭 클랩턴의 콘서트장을 찾았다고 전했는데, 이 인물이 김정철이 맞다면 김정은 체제 이후 그의 동향이 드러난 건 처음입니다.

2. 주차 다툼…덤프트럭으로 승용차 밀어

경남 거제시의 주택가 골목길에서 덤프트럭이 주차된 승용차를 그대로 밀고 지나갑니다. 트럭 운전사 양모 씨는 승용차 주인이 차를 빼주지 않자, 말다툼 끝에 이렇게 밀고 지나가 차를 파손시킨 것으로 알려졌고,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3. 박용성 여성 비하에 '분칠 시위'

여성단체들이 서울 흑석동 중앙대 정문에서 얼굴에 분칠을 하면서 박용성 전 이사장의 여성 비하 발언을 규탄했습니다. 박 전 이사장은 '분 바르는 여학생들 잔뜩 입학하면 뭐하느냐'며, 대입 전형에서 남성을 우대하라는 지시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수면유도제 '졸피뎀' 질주…징역 2년

수면유도제인 '졸피뎀'에 취해 강남일대에서 연쇄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물티슈 업체 몽드드 전 대표 유모 씨에게 징역 2년이 선고됐습니다. 무면허인 유씨는 올해 초 벤틀리 승용차를 몰다 택시와 승용차 등을 잇달아 들이받고 달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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