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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기계식 주차장서 차량 추락…운전자 등 구조

입력 2015-01-2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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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20일)밤 서울의 한 아파트 기계식 주차장에서 차량이 추락하는 아찔한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4m 가량 아래로 떨어졌는데요, 다행히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신혜원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뻥 뚤린 주차장 바닥 아래로 승용차 한 대가 수직으로 서 있습니다.

어젯밤 8시 30분쯤, 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트 기계식 주차장에서 27살 김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4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차량 안에 갇힌 운전자 김 씨와 김 씨의 어머니 권모 씨는 약 10분 만에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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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다리를 절뚝이며 구조대원의 부축을 받습니다.

어제 오후 3시쯤 북한산을 오르던 등산객 박모 씨가 눈길에 미끄러졌습니다.

발목이 부러진 박 씨는 헬기를 타고 출동한 산악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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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너머로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건물 내부는 모두 까맣게 그을렸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서울 송파구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불이 나 5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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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캐한 연기가 가게 안을 가득 채웠습니다.

어제 저녁 7시 50분쯤, 서울 강남구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33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숯불로 인해 환풍기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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