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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수] 유진, 엄태웅 청혼 거절 "이쯤에서 그만하자"

입력 2014-02-12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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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 엄태웅의 프러포즈를 거절했다.

11일 방송된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연출 김윤철) 12회에서 윤정완(유진 분)은 오경수(엄태웅 분)에게 이별을 고했다.

이날 경수는 유진과 드라이브를 하던 중 "글러브박스에 있는 것 좀 꺼내달라"고 말했다. 글러브박스에는 장미꽃과 반지가 들어 있었다. 한적한 곳에 차를 세운 경수는 "나 밥 먹이겠다고 쉬는 시간도 포기한 여자에게 꼭 사주고 싶었다. 놓치면 큰일 나겠다고 생각했다"며 "우리 같이 삽시다"라고 청혼했다.

하지만 정완은 친구 김선미(김유미 분)가 '오경수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헤어지기로 결심한 상황. 정완은 "만나면 만날수록 서로 너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다. 감독님 만나면서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쯤에서 그만하자"고 본심이 아닌 이유를 들어 거절했다.

39살 세 여성의 삶과 사랑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는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매주 월, 화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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