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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국토부, 여직원 성추행 간부 중징계

입력 2015-10-07 21:07 수정 2015-10-07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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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토부, 여직원 성추행 간부 중징계

국토교통부가 여직원을 성추행한 철도 특별사법경찰대장 구모 씨를 직위 해제하고 중징계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구씨는 신입 여직원을 1년 6개월에 걸쳐 5차례 성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 '버스좌석 위장' 미국 밀입국 시도

한 남성이 마치 의자인 양 버스에 어정쩡하게 앉아있습니다. 미국에 가기 위해 버스 좌석으로 위장한 멕시코 남성의 모습인데요. 이 남성은 중고 버스 좌석의 속을 모두 파낸 뒤 가죽 시트를 뒤집어쓰고 위장하려다 국경수비대의 검문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3. "모유 수유, 자녀 IQ 발달과 무관"

모유 수유가 IQ와 연관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런던대와 골드스미스대 연구팀이 1990년대 중반에 태어난 만여 명을 조사한 결관데요. 연구팀은 모유수유가 IQ와 관련성이 없거나 조금 높더라도 의미 있는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모유 수유가 면역체계에는 큰 영향을 미친다고 덧붙였습니다.

4. 부산영화제 여성감독 숙소 '몰카' 신고

어제(6일) 새벽 1시쯤 부산국제영화제 관객 숙소에서 몰래카메라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운대경찰서는 샤워를 하는 중 환풍구가 열리며 휴대전화가 보였다는 한 여자 감독의 신고가 들어가 수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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