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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요금 올리고 자동결제…음원업체 위법"

입력 2015-10-03 20:47 수정 2015-10-0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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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금 올리고 자동결제, 음원업체 위법"

인터넷 음원업체가 매달 요금을 자동결제하는 소비자들의 동의 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가격을 인상한 것은 법에 어긋난다는 법원 판결이이 나왔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엠넷을 운영하는 CJ E&M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음원 이용 요금을 인상하는 과정에서 소비자들의 재계약 의사를 확인하라고 한 공정위 시정명령은 적법하다"고 판결했습니다.

2. 서울 쓰레기장에 100만원권 수표 백장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쓰레기장에서 1억원어치 수표 더미가 발견됐습니다. 이 건물에 근무하는 63살 김 모 씨는 어젯(2일)밤 1백만원짜리 수표 백장을 주웠다고 오늘 아침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발견된 수표는 시중 은행 10여곳에서 발행된 정상 수표로 확인됐고, 경찰은 수표 번호를 추적해 주인을 찾을 계획입니다.

3. '버뮤다 삼각지대'서 미 화물선 사라져

초강력 허리케인 '호아킨'의 영향으로 33명을 태운 미국 국적의 화물선이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사라졌습니다. 이 화물선은 마지막 교신에서 폭풍과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는데, 미국 해안경비대는 헬기 등을 띄워 수색에 나섰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4. 아프간 '국경없는 의사회' 병원 폭격당해

아프가니스탄 쿤두즈의 국경없는 의사회 병원 건물이 미군의 공습으로 폭격을 당해 직원 3명이 숨졌습니다. 국경없는 의사회는 성명을 내고 "새벽 2시쯤 쿤두즈의 트라우마 센터가 여러 차례 폭격을 당해 3명이 숨지고 30여 명의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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