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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4~5세기 '압독국' 고분 도굴범 7명 검거

입력 2015-10-0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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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국시대 '압독국' 고분 도굴범 붙잡혀

4~5세기 삼국시대 신라에 투항한 압독국 지배자 후손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고분에서 유물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도굴범 등 7명은 지난해 초 경북 경산의 임당동 1호 고분 등에서 금동 귀걸이와 은제 칼 등 유물 30여 점을 훔쳐 일부를 처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 나이 먹어서도 공부하면 '치매 예방'

나이가 들어서도 꾸준히 공부하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연구팀이 성인남녀 천 9백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는데요. 학습 기간이 긴 그룹의 대뇌 피질 두께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3. 한강 수상택시 이용객, 하루 17명 불과

40억 원을 투입해 만든 '한강수상택시'의 이용객이 하루 평균 17명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초 예상치 2만 명과 비교하면 턱없이 적은 수치입니다. 운행이 시작된 2007년 이래 하루 평균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때도 135명에 불과했습니다.

4. 롯데리아 "직영점 치킨배달 중단"

패스트푸드 업체인 롯데리아가 치킨 배달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은 롯데리아의 치킨 배달이 시장을 잠식한다는 비판에 대해 직영점은 곧바로 배달을 멈추고, 가맹점에는 배달 자제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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