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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북한 억류' 21살 주원문씨 판문점 귀환

입력 2015-10-0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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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한 억류' 주원문씨 판문점 귀환

지난 4월, 중국 단둥에서 북한에 들어가려다 붙잡혀 억류돼 있던 한국 국적의 미국 대학생 21살 주원문 씨가 오늘(5일) 오후 판문점을 통해 송환됐습니다. 정보 당국은 주씨를 상대로 국가보안법 위반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 지구 4만6800바퀴, 아리랑 2호 은퇴

2006년 우주로 쏘아 올린 인공위성 아리랑 2호가 지난 2일 지구관측 임무를 마치고 은퇴했습니다. 아리랑 2호는 지난 9년 동안 4만6천 바퀴 이상 지구를 돌며 총 250만 장의 위성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3. 한국인이 찍은 가장 오래된 고종 초상

대한제국 고종 황제의 가장 오래된 초상 사진이 미국의 한 박물관에서 발견됐습니다. 1905년 덕수궁 중명전에서 찍은 이 사진은 당시 고종을 예방한 미국 외교 사절에게 선물로 준 것입니다.

4. 서해안고속도로서 화물차 주행 중 '불'

오늘 오후 6시 15분쯤 서해안고속도로 전남 무안군 몽탄 2터널에서 주행 중인 화물차 짐칸에 불이 나 1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진화와 도로 정리를 위해 터널을 통과하는 차량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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