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5주기…"보고싶은 여배우" 누리꾼들 애도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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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5주기…"보고싶은 여배우" 누리꾼들 애도 물결

입력 2013-10-0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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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5주기'

故 최진실 5주기 추모 행사가 2일 오전 경기도 양평 갑산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순씨와 이영자, 홍진경 등이 참석했고, 최진실의 전 남편 고 조성민 가족들도 모습을 드러냈다.

고인의 한 측근은 "숫자가 주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어서 어느 때보다 엄숙하게 치러질 것 같다"고 말했다.

자녀 환희와 준희는 학교 때문에 불참했다.

故 최진실 5주기 소식에 누리꾼들은 "故 최진실 5주기,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故 최진실 5주기, 벌써 5년이나 되었군요" "故 최진실 5주기, 보고싶은 여배우" "故 최진실 5주기, 잘 지내고 있지요?" "故 최진실 5주기, 그립습니다 당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진실은 2008년 10월 2일 두 자녀를 남긴 채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2010년 3월에는 동생인 최진영이 자살했고, 전 남편 조성민도 올해 1월 스스로 세상을 떠났다.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