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결별 고백 "고쇼 첫 녹화 후 회식 때 술먹고 뻗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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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 결별 고백 "고쇼 첫 녹화 후 회식 때 술먹고 뻗어서…"

입력 2013-10-0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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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 결별 고백'

천정명 결별 고백을 했다.

1일 SBS '화신' 마지막회에 출연한 천전명은 "좋은 만남을 갖고 싶은 마음이 있는 여자친구였는데 '고쇼' 출연하고 헤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천정명은 "그때 오랜만에 쇼프로에 나가다 보니 나름 긴장했다. 잘 나오고 싶어서 2주 정도 단식을 했다. 그렇게 오래 촬영할 줄 몰랐는데 장시간 끝나고 나니 거의 탈진했다"며 "첫방송이니까 회식을 하는데 나 혼자 무턱대고 게걸스럽게 먹었다. 술 한 잔을 하고 거의 쓰러졌다. 힘들어서 뻗었는데 여자친구가 연락이 엄청나게 왔던 거다"고 전했다.

이어 천정명은 "이해해줄줄 알았는데 못해줬다. 나도 힘들게 방송을 위해 준비했는데 이해 못한 것이지 않나. 서운해서 끝내자고 했다"며 당시 결별 이유를 밝혔다.

천정명 결별 고백에 누리꾼들은 "천정명 결별 고백, 연락은 왜 안받아" "천정명 결별 고백, 이해는 가는데" "천정명 결별 고백,칼 같은 남자네" "천정명 결별 고백, 여자를 많이 사랑하지 않은 듯" "천정명 결별 고백, 여자도 서운했을 텐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SBS 화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