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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꿈을 꾼다고?"…젊은층 '자각몽'에 빠진 이유

입력 2013-10-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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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꿈을 꾼다고?"…젊은층 '자각몽'에 빠진 이유


'자각몽 열풍'

요즘 젊은이층 사이에서 자각몽 열풍이 불어 화제다.

자각몽이란 스스로 꿈을 꾸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한 채로 꿈을 꾸는 현상으로 스스로 꿈의 상황이나 환경을 마음으로 조절해 자신의 욕구를 실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에는 실제로 자각몽 커뮤니티가 생겨났고 '루시드 드림' 카페는 회원이 10만여 명에 이른다. 이들은 자각몽 방법과 체험담을 공유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자각몽 관련 어플리캐이션도 인기를 얻고 있다. 자신이 꿈에서 경험한 일을 일기로 작성하거나 잠이 든 상태에서 의식만 깨운다는 알람 앱 등이 젊은층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처럼 자각몽이 유행하는 이유는 취업난, 결혼문제 등으로 스트레스에 시달리면서 현실도피 성향을 보이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자각몽 열풍에 누리꾼들은 "자각몽 열풍, 생소하다" "자각몽 열풍, 카페 가입 해봐야겠네요" "자각몽 열풍, 나도 시도해볼까?" "자각몽 열풍, 신기하다" "자각몽 열풍, 원하는 꿈을 꾸는거야?" "자각몽 열풍, 믿기 어려운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중앙일보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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