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백설공주 포스터 무죄…국민참여재판 판결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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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백설공주 포스터 무죄…국민참여재판 판결 이유가?

입력 2013-10-0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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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백설공주 포스터 무죄'

박근혜 백설공주 포스터 무죄 판결이 화제다.

박근혜 백설공주 포스터는 지난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등장했다.

박근혜 대통령 뿐만아니라 여야 대선후보들을 풍자한 포스터가 부착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 작품들은 팝아트 작가 이 모(45) 씨가 만든작품. 하지만 그는 국민참여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 이범균)는 "벽보 어디에도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내용을 명백히 포함하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 예술적 창작 활동으로 중의적 해석이 가능하다"며 박근혜 백설공주 포스터 무죄 판결 이유를 밝혔다.

박근혜 백설공주 포스터 무죄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근혜 백설공주 포스터 무죄, 난 저걸 처음보는데" "박근혜 백설공주 포스터 무죄, 저게 왜 고발당한거지?" "박근혜 백설공주 포스터 무죄, 그림실력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