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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어린이 11% "부모 난폭 운전에 두려움"

입력 2015-05-0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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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동 11%, 부모 난폭운전에 '덜덜'

내일(5일) 어린이날 맞아 나들이 가실 부모님들, 한번쯤 눈여겨보셨으면 합니다. 어린이 10명 중 1명은 부모의 난폭운전에 두려움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현대해상이 서울 초등학생 5천8백명을 조사했더니, 11%는 부모가 과속이나 난폭운전을 해서 두려움을 느낀 적이 있고, 28%는 함께 차를 타고 가다, 사고가 날 뻔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2. 1억 이상 '어린이 주식부자' 121명

1억원이 넘는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만 12세 이하 '어린이 주식 부자'가 12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의 손주 7명은 각각 250억원이 넘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재벌닷컴이 밝혔습니다.

3. 공무원 세전 평균 연봉 5600만원

우리나라 전체 공무원의 세전 평균 연봉은 5천6백만원으로 대기업 전체 근로자의 평균연봉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본급과 성과급, 각종 수당을 합해서 월급으로 환산하면 467만원인데, 여기에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복지 포인트를 합치면 더 올라갑니다.

4. '연말정산 보완책' 기재위 소위 통과

연말정산 보완책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여야는 기존 정부의 보완 대책 외에 추가로 연소득 5500만원~7000만원인 근로자의 세액공제 한도를 63만원에서 66만원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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