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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네팔 대지진 일주일, 사망자 6600명 넘어

입력 2015-05-0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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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진 일주일, 사망자 6600명 넘어

네팔 대지진이 발생한지 1주일이 지난 오늘(2일), 사망자의 수가 6600명을 넘어섰습니다. 네팔 당국은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가 6624명이고, 부상자는 1만 402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가운데 최소 50명은 히말라야를 여행하던 외국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쌍용차 퇴직자 2명 사망 뒤늦게 알려져

2009년 파업 이후 생계문제로 고민하던 쌍용자동차 희망 퇴직자 49살 김모 씨와 48살 백모씨가 지난달 30일과 지난 1월 각각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2009년 쌍용차 사태 이후 숨진 근로자와 가족은 모두 2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3. 시내버스서 할머니 폭행 40대 구속영장

지난 달 28일 충북 청주의 시내 버스에서 옆자리에 타고 있던 77살 이모 씨를 무차별 폭행한 40살 유모 씨에게 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충북 청주 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정신지체장애 3급인 유씨는 같은 날 오후에도 이웃 주민의 얼굴 등을 때리는 등 최근 4차례에 걸쳐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 제주공항 짙은 안개…항공기 무더기 지연

징검다리 연휴인 오늘 제주공항에 낀 안개 때문에 항공기가 무더기로 지연돼,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으로 제주에서 전국 각 지역으로 향하는 비행기 104편의 출발이 늦어지는 등 차질을 빚었다가 현재는 안개가 걷히면서 항공기 운항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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