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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김정은, 올해 들어 고위관리 15명 처형"

입력 2015-04-2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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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정은, 올해 고위직 15명 처형"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올해 들어서만, 음란동영상 추문에 연루된 은하수 관현악단 총감독 등 고위관리 15명을 처형했다고 국가정보원이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또 김정은의 동생 김여정은 다음 달 출산을 앞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2. 임금 근로자 절반, 월급 2백만원 미만

전체 임금근로자의 절반가량은 한 달에 2백만원을 못 버는 것으로 통계청 조사 결과 나타났습니다. 특히 농업, 어업 분야 근로자의 절반은 한 달 월급이 백만원이 안 되는 반면, 금융이나 보험 업종 근로자의 30%는 월 4백만원 이상을 버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 세월호 유족·특조위, 시행령 수정안 거부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와 유가족들이 해양수산부가 공개한 시행령 수정안을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말 입법예고된 시행령과 다르지 않고 유가족의 요구가 반영되지 않았다는 이유입니다. 이석태 특별조사위원장은 시행령안 폐기를 촉구하며 사흘째 광화문 광장에서 노숙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4. 교수직 미끼로 사기…목사에 징역 4년

유명 사립대 총장과 친분이 있는 것처럼 행세하며 교수 채용을 빌미로 수입차와 오피스텔 등을 받은 목사에게 징역 4년이 선고됐습니다. 법원은 "전과가 있는데도 목사라는 지위를 이용해 다시 범행을 저질렀다"며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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