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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통장, 신용대출 155조 돌파…경기부진 영향

입력 2015-08-1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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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에 따르면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대출 같은 기타대출 잔액이 7월 말 155조 1천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말보다 1조 8천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증가액이 1조 9천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 7개월 동안 작년 1년 치에 해당하는 금액이 늘어난 셈입니다.

이는 경기부진으로 소득이 줄어든데다 저금리로 대출이자가 낮아지자, 생활비를 대출받아 쓰는 가계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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