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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아들 폭로 "아빠 독설보다 무서운 엄마의 협박"

입력 2013-08-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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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아들 폭로 "아빠 독설보다 무서운 엄마의 협박"


지난 10회 방송에서 5.09%(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한 JTBC '유자식 상팔자'가 내일 밤, 11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JTBC '유자식 상팔자'는 지난 10회 방송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을 6.1%까지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비 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인기를 얻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 이 여세를 몰아 시청률 상승세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JTBC '유자식 상팔자' 11회 녹화에서 '내가 세상 살기 힘들다고 느꼈던 순간은?'이라는 주제로 토크를 하던 중 김구라 아들 김동현(16) 군이 엄마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를 해 화제라고 한다.

김구라 아들 김동현(16) 군은 "내가 세상 살기 힘들다고 느낄 때는 '엄마가 협박할 때'다"라고 입을 열며, 아빠의 독설보다 더 무서운 엄마의 협박에 대해 공개했다.

김동현 군은 "남들은 잘 모르겠지만, 독설가인 아빠와 사는 것 보다 엄마와 사는 게 더 힘들다. 밤 8시까지 집에 오라는 엄마 말을 거역하고, 늦은 적이 있는데 엄마가 '너 엄마 성질 알지? 개망신이 뭔지 보여 주마'라는 협박 문자를 보냈다. 집에 가는 길이 지옥 같았다"며 당시 상황을 폭로했다.

이어 김동현 군은 "집에 가는 게 너무 무서워서 엄마가 자주 가는 점집에 전화해서 나의 일진을 물으니 '좋으니 걱정 말라'고 하셨다. 다행히 엄마에게 더 혼나지 않았다. 일진이 좋다는 역술인의 말이 맞았다."고 고백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JTBC '유자식 상팔자' 11회 녹화에는 이경실과 딸 손수아(20), 아들 손보승(16), 조혜련과 아들 김우주(12), 홍서범&조갑경 부부와 두 딸 홍석희(17) 홍석주(13), 김구라 아들 김동현(16) 등이 함께한다.

갱년기 부모와 사춘기 자녀들의 가족판 썰전, JTBC '유자식상팔자'는 내일(화) 밤 11시에 JTB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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