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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매보다 괴성이 효과" 사춘기 아들 체벌 비법은?

입력 2013-08-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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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매보다 괴성이 효과" 사춘기 아들 체벌 비법은?


6월 4일 첫 선을 보인 JTBC '유자식 상팔자'가 방송 10회 만에 5.09%(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이날 방송된 10회는 동시간대 종편 전체 시청률 경쟁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KBS 1TV '뉴스라인' 시청률(4.7%)도 앞질렀다.

매회 화제를 낳고 있는 JTBC '유자식 상팔자'가 오는 13일, 화요일 밤 11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11회 녹화에서 '자녀교육을 위해 체벌은 필요한가?'라는 주제에 대해 부모&자식 간 속마음을 털어놓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11회 녹화에서 조혜련은 "자녀교육을 위해 체벌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아들 우주가 잘못했을 때 때려도 보고 보듬어도 보고 소리도 질러 봤는데 거의 비슷했다. 그나마 '괴성'이 가장 효과적이더라."고 덧붙였다.

급기야 조혜련은 "김우주 안 할 거야?", "김우주 뭐하는 거야?!"라고 소리치며 당시 상황을 재연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고, 홍서범은 "갑자기 소리 지르면 내 아내(조갑경)처럼 성대 결절이 온다"며 조혜련을 만류해 현장에 있던 이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JTBC '유자식 상팔자'팀에서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전국 12~19세 초/중/고생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자녀교육을 위해 체벌은 필요하다 VS 필요 없다'라는 주제에 대해 전체 응답한 청소년 중 66.7%가 '자녀교육을 위해 체벌은 필요하다'고 답했고, 33.3%가 '자녀교육을 위해 체벌은 필요 없다'고 답했다.

갱년기 부모와 사춘기 자녀 사이 소통에 활력을 불어넣을 오아시스 같은 시간, JTBC '유자식 상팔자' 11회는 8월 13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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