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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살처분 2500만 마리…산란닭 25% 사라져

입력 2016-12-2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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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살처분 2500만 마리…산란닭은 25% 사라져

고병원성 AI가 확산하면서 살처분된 가금류 수가 2500만 마리를 돌파했습니다. 특히 알을 낳는 산란닭은 전체 사육 규모의 4분의 1에 달하는 1700만 마리가 도살됐습니다. 번식용 닭도 사육 규모 대비 42%가 사라졌습니다.

2. '목표주가 뻥튀기' 증권사 관행 바로잡기로

금융감독원은 목표주가를 지나치게 높게 제시하는 증권사들의 관행을 바로잡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이를 위해 증권사들로 하여금 목표주가와 실제 주가의 차이를 수시로 공시하도록 지도하기로 했습니다.

3. 지중해 익사 난민, 5000명 넘어 역대 최대

올해 지중해를 건너다 숨진 난민 수가 5000명을 넘어 역대 최대가 될 것이라고 국제이주기구가 밝혔습니다. 지난 22일 하루 동안에도 난민 보트 두 척이 뒤집혀 최소 100명이 숨졌는데요, 주로 리비아에서 활동하는 브로커들이 불량 보트에 난민을 실어 날라, 희생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4. 일본 홋카이도 1m 폭설…50년 만에 최고치

일본 홋카이도에 1미터에 가까운 폭설이 내려 신치토세 공항에서 수천명이 밤을 새우고, 삿포로역 등을 오가는 열차도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지난 22일부터 어젯밤까지 내린 적설량은 12월 들어 50년래 최고치로 기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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