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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서울 독감 학생 3만명…잇따라 조기방학

입력 2016-12-23 20:53 수정 2016-12-2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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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독감 학생 3만명…잇따라 조기방학

서울지역 초·중·고교생 가운데 지난 21일까지 독감에 걸린 학생이 908개교, 3만1천6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 강남구 양전초등학교가 지난 22일 예정보다 나흘 앞당겨 겨울방학에 들어가는 등 겨울방학 일정을 앞당기는 학교가 늘고 있습니다.

2. 달걀 대란…파리바게뜨 19개 제품 생산중단

프랜차이즈 빵집 1위인 파리바게뜨가 전국 3천여 점포에서 계란이 많이 들어가는 카스텔라와 롤케이크 등 19개 종류의 빵을 생산 중단합니다. AI가 확산되면서 달걀이 부족해 제품 생산을 중단한 건 대형업체 가운데 파리바게뜨가 처음입니다.

3. '불면허' 첫날 합격률 92%→18% '불벼락'

어려워진 운전면허 시험이 처음 시행된 어제, 기능시험 합격률은 18.5%로 기존의 92.8%에 비해 급락했습니다. 특히 주행 거리가 300m로 늘어나며 추가된 경사로와 T자 코스로 불리는 직각 주차에서 불합격자가 속출했습니다.

4. 자고나면 뛰는 원·달러 환율…1200원 넘어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1200원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3월 이후 9개월 만에 최고치인데요, 달러 대비 원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주식 시장에선 외국인 자금 이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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