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귀부인' 현우성, 예상 못한 반전 선사 "윤우 살려준 사람, 한정민이야"

입력 2014-07-03 09:4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귀부인' 현우성, 예상 못한 반전 선사 "윤우 살려준 사람, 한정민이야"


JTBC 일일 드라마 <귀부인>(연출: 한철수 | 극본: 호영옥 | 제작: 드라마하우스)의 현우성이 극의 흐름을 좌지우지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급변화하는 사건전개로 결말을 향해 달려가며 더욱 흥미진진해지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명품 연기로 안방극장을 휘어잡은 JTBC 일일 드라마 '귀부인'에서 갈피를 잡을 수 없는 현우성의 행동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훤칠한 외모와 높은 능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던 정민(현우성 분)은 어느 순간부터인가 복수를 꿈꾸는 악역이 되었다. 각종 계략은 물론이고 속임수를 쓰며 회사를 차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던 것. 하지만 결국 그는 백기하(류태준 분)로 인해 검찰에 수색을 당하며 위기에 빠졌다. 하지만 정민의 검찰 소환은 그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신애(서지혜 분), 영민(정성운 분)을 비롯한 가족과 더불어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에게 어마어마한 영향을 끼친다. 특히 백대표 母(나영희 분)는 정민에게 의문의 사내들을 보내 위협을 가할 정도로 목의 핏대를 세우고 있는 상황.

이처럼 행동 하나하나로 극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정민은 한편으론 미나(박정아 분)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윤우의 골수이식을 한 것으로 밝혀져 반전의 상황을 만들었다. 백기하가 골수 기증자 자료를 미나에게 보여주며 기증자가 정민이라 밝힌 것. 이는 영민이 지난 날의 사랑에 대한 의리를 지킨 것으로 보여 시청자들에게 정민이 아직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한 자락 희망을 선사했다. 이로써 앞으로 그의 행보에 대해 더욱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귀부인'은 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 외에 입주 가정부의 딸과 재벌이라는 너무도 다른 삶의 배경과 개성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찰진 연기로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받으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JTBC 일일 드라마 '귀부인'은 매주 월~금 오후 8시 15분 시청자들의 곁을 찾아간다.

(JTBC 방송뉴스팀)

관련기사

JTBC 일일드라마 '귀부인' 3.5% 자체 최고 시청률! 뒷심 발휘 '귀부인' 장미희 vs 나영희, 두 사돈의 팽팽한 기싸움나영희 '귀부인' 현우성, 정성운-류태준 연합으로 위기 직면?! '귀부인' 서지혜, 정성운의 마음을 확인하다! '귀부인' 친자 검사 통해 진실 알게 된 류태준의 변한 태도!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