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여당 발제] 지방선거 대혼전…여야 급소지역 상황는?

입력 2014-06-03 16:53 수정 2014-06-03 18:3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4시 정치부 회의' 시작하겠습니다. 잡아놓은 날은 빨리 온다더니 어느덧 내일(4일)이 선거일입니다. 오늘 자정을 기해 선거운동이 끝나니까 후보들은 막바지 선거운동에 화력을 총 집중할 텐데요. 여당 40초 발제 들어봅시다.

[기자]

▶ 여기가 여야의 급소

드디어 바로 내일입니다. 오늘 여당 지도부는 '경부선 상행선'을 탑니다. 부산에서 서울로 훑어 올라오는 전략이고요, 야당 지도부는 강원과 경기 등 접전지에서 각개전투를 진행 중입니다. 여야의 급소 지역구가 어딘지 집중 분석합니다.

▶ 통진당 먹튀 비난

통합진보당 후보들이 잇따라 사퇴하고 있는데요, 이미 받아간 국고보조금 32억 원은 반납하지 않아 논란입니다. 여당에선 "명분 없는 야합이다, 32억 먹튀다", 이렇게 강도 높게 비난하고 있는데, 새정치연합 민병두 의원은 "새누리당과 통진당은 적대적 공생관계"라며 오히려 자신들이 피해자라고 밝혔습니다.

▶단식에 노숙 막판 총력전

새누리당의 최흥집 강원도지사 후보, 52시간 단식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고요. 천안시장 선거에 나선 새누리당 최민기 후보도 120시간 노숙 유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의지와 소통의 의미라고 하는데, 글쎄요, 맞는 방법인지는 모르겠습니다.

Q. 지방선거 대혼전…접전지역 선거상황은?

[서청원/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 : 아시다시피 지금 세월호 참사로 박근혜 정부, 박근혜 대통령, 새누리당은 위기에 처했습니다. 여러분이 구해주시겠습니까?]

[김한길/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 꽃다운 우리의 아이들, 살릴 수 있었던 생명들을 죽어가게 만든 죄는 결코 용서할 수 없는 죄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여러분.]

Q. 새벽 3시부터 마라톤 유세…현장 표정은?

Q. 경기도 접전…남경필 승리에 청와대 걸렸다?

[남경필/경기도지사 후보 : 국민여러분 반드시 경기도에서 승리하겠습니다. 새누리당 승리하겠습니다. 박근혜 정부 앞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김진표/경기도지사 후보 : 이미지만 번드르르한 '말꾼'에게 경기도를 맡겨서는 경기도의 미래가 없습니다. 저는 5년 전부터 경기도를 살릴 마스터플랜을 준비했습니다.]

Q. 손학규에서 김문수까지…여당, 12년 독식

Q. 통진당 후보 사퇴…경기도 마지막 변수로

Q. 통진당 후보 사퇴, 약이냐 독이냐

Q. 국고보조금 32억 받고 사퇴…선거 먹튀?

Q. 치열한 부산…PK편중 인사는 허울 뿐?

Q. 혼전 속 부산, '노무현의 꿈' 이뤄질까?

Q. 부산, 친박 vs 친노…최후의 승자는?

+++

[부산 시민 : 그동안에 뭐 계속 여당 찍어도 별로 그게 없었으니까 이번에는 야당 쪽을 밀어주지 않을까…그동안 연륜도 많이 쌓이고 했으니까…부산을 위해서 일을 잘 하실 거 같은데요?]

[부산 시민 : 대통령이 여자대통령이어서…옛날에 남자 대통령할 때는 (대통령을) 몰아가고 그런 게 없었거든요? 하나 못 해도 묻어주고 그랬는데, 너무 이론적이나 사람들이 (대통령이) 여성이어서, 가부장적 그런 것 때문에…(박근혜 대통령을) 몰아가는 것 같아서 저는 그분한테 힘을 조금이라도 실어드리고 싶어요.]

+++

Q. 혼전 인천…현역 재선이냐 친박 실세냐

Q. 정권심판론, '친박 실세' 넘을까?

Q. 광주, '텃밭의 반란' 현실화 될까?

Q. 지도부도 광주로…윤장현 살리기 총력전?

[앵커]

정리합시다. 오늘 기사는 여야의 마지막 유세 중심으로 다루되, '여당은 경부선, 야당은 각개전투' 이런 제목으로 기사를 준비하도록 합시다.

관련기사

지방선거 D-1…여 '경부선 유세' vs 야 '수도권 집중' 하루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여야의 최종 전략은? 뒤집기냐 굳히기냐…정몽준-박원순, 막판 유세 총력 "박원순 무소속 이미지 강해…당대 당 구도 힘들 것" 경기지사 후보 남경필-김진표, 선거 막판 네거티브전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