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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여야의 최종 전략은?

입력 2014-06-0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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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3일) 마지막 총력전에 돌입한 여야. 양쪽은 각각 읍소와 공세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여야 대변인의 말을 잠시 화면으로 보시겠습니다.


[김현숙/새누리당 대변인(3일) : 새누리당은 국민 여러분의 피부에 와 닿는 공약, 실천 가능한 공약과 정책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각 지역 후보자들이 포퓰리즘 공약을 내걸거나, 공직 후보자다운 자세를 보이지 못하는 등 함량 미달의 모습으로 국민을 실망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지역의 경제를 살릴 능력 있는 후보와 포퓰리즘으로 무장한 무책임한 후보, 국정 개혁 세력과 발목잡기 세력, 국가 화합 정당과 갈등 조장 정당의 대결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현명한 판단으로 향후 지역과 국가를 이끌어갈 유능한 후보를 선택해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박광온/새정치연합 대변인(3일) : 대한민국은 대통령이 먼저인 나라인가, 아니면 국민이 먼저인 나라인가, 대통령의 눈물을 먼저 닦아야 하는가, 아니면 국민의 눈물을 먼저 닦아야 하는가, 대통령을 지켜달라는 새누리당이 정상인가, 아니면 국민을 지키겠다고 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정상인가, 대통령을 도와달라는 새누리당 후보에게 마음을 주어야 하는가, 아니면 국민을 도와달라는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에게 마음을 주어야 하는가. 국민의 선택은 위대하다는 믿음을 다시 확인하고 싶습니다.]

아직 표심에 나오지 않은 지지세력을 결집하는 게 선거 마지막 날까지의 목표겠지요. 본격적으로 얘기해보겠습니다. 윤희웅 민 정치컨설팅 여론분석센터장 자리했습니다. 대변인의 얘기를 통해 여야 전략을 들어봤는데요, 읍소 전략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접전지가 많기 때문이겠죠?

Q. 내일 지방선거…최종 판세 분석은?

Q. 내일 지방선거…여야 '최종 전략'은?

Q. '박 대통령 마케팅'의 부활…왜?
[윤희웅/민 정치컨설팅 센터장 : 후보자는 대세론…중앙당은 엄살 마케팅]

Q. 여야 '승리의 마지노선'…어디까지?
[채인택/중앙일보 논설위원 : 부산 민심…여당은 뭐 잘났냐, 야당은 뭐 했나]

Q. 여야의 정치적 '급소'…어디인가?
[이철희/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 이번 선거 10대 7로 결론나면 승패 갈릴 것. 9대 8 정도론 여야 무승부…10대 7은 돼야]

[정미경/변호사 : 서울, 경기, 인천 독식하는 세력이 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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