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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최순실, 19일 청문회에 다시 부른다"

입력 2016-12-07 19:23

朴미용사, 16일 靑 현장조사에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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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미용사, 16일 靑 현장조사에 소환

"우병우·최순실, 19일 청문회에 다시 부른다"


'최순실 국조특위'는 7일 비선 최순실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 불출석 증인들을 부르기 위한 5차 청문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세월호 사건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머리를 손질한 정송주 미용사에 대한 조사도 실시하기로 했다.

'최순실 국조특위' 여야 간사들은 이날 오후 협의를 갖고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5차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국조특위는 5차 청문회를 위해 그간 불출석했던 증인 전원에 대해 재출석을 요구하고 출석한 증인을 대상으로 심문한다. 특히 포스코 관련자 등 추가협의되는 증인들에 대해서도 출석을 요구하기로 했다.

국조특위는 또 16일 오전 10시부터 대통령 경호실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현장조사에는 세월호 당일 박 대통령 머리를 손질한 것으로 알려진 정송주 미용실 원장과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구순성 경찰관이 참석하도록 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2시부터는 박 대통령 대리처방 의혹에 연루된 차움의원과 김영재의원에서 현장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밖에 국조특위는 국정조사 대상기관에 한국거래소를 추가했다. 이로써 국조특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특혜 상장 논란과 관련해 한국거래소에 서류제출을 요구할 수 있게 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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